김희연 LG 디스플레이 상무가 ‘Insight Relations: 사업혁신과 새로운 IR의 역할’이란 주제의 조찬포럼에 참석해 사업혁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한국CFO스쿨이 24일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 김 상무는 IR의 역할을 되짚어봤다.
김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업은 산업의 흐름, 소비자 트렌드와 투자자의 시각 등 외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또한 기업의 가치창출을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도 인사이트와 방향성, 창의성을 찾아가는 주도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IR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투자자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 한국 IR 대상’에서 최고의 IR 임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포럼을 개최한 한국CFO스쿨의 심규태 대표는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이해하고 소화하여 더 나은 결과로 발전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CFO스쿨은 기업의 재무전략 및 경영 전반에 시사점을 던지는 주제로 분기별 조찬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번으로 55회를 맞았다.
한국CFO스쿨은 2000년부터 기업재무 및 CFO 분야에 특화하여 경영자, 임원, 매니저 교육과 비즈니스 커뮤니티 사업을 하는 회사다. 한국CFO스쿨은 기업의 재무전략 및 경영 전반에 시사점을 던지는 주제로 분기별 조찬포럼을 개최해왔다. 포럼은 이번으로 55회를 맞았다.
사진 제공: 한국CFO 스쿨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