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옥빈, 신하균, 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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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악녀'가 묵직한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한다.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주) 앞에 있다·배급 NEW)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킬러 ‘숙희’(김옥김 분), 그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베일 듯 차갑기만 하다. 잠시 후, 수십 명의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그녀의 액션은 오로지 죽이는 것만 배워온 최정예 킬러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다.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최고의 킬러 ‘중상’(신하균),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숙희'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현수'(성준 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지켜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현수’의 묘한 눈빛은 그가 어떤 비밀을 간직한 채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 것인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가 비밀 조직의 간부 ‘권숙’(김서형 분)은 ‘숙희’에게 임무를 내리고 그녀의 가짜 인생까지 설계한 비밀 조직 수장으로, 타겟을 향한 흐트러짐 없는 눈빛과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서형(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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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가 등장한 순간부터 그녀를 견제해온 국가 비밀 조직의 요원 ‘김선’(조은지 분), ‘숙희’의 절대적인 실력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행동은 이야기를 상상치도 못할 상황으로 이끈다. ‘숙희’와 그녀 주변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물론 각 캐릭터의 존재감까지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것이다.
신선한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악녀’는 6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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