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승용차가 승합차와 충돌한뒤 인도측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용산소방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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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5일 오전 3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합차와 출동하고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차량 고모씨(38)와 승용차에 동승하고 있던 정모씨(25)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가 들이받은 가로등이 인근에 주차 중이던 경찰 버스 위로 쓰러지면서 경찰버스가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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