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차유람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국내가 아닌 해외봉사만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리틀빅 히어로'에서 이지성 작가는 해외에 학교를 짓는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생각한 것과 다르게 학교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저 같은 사람이 들어갈 틈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인문학 교실을 하려고 빚까지 내서 기관을 설립했다. 봉사활동 조직을 6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제 경제 규모가 100배 정도 커졌을 때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를 세워서 진정한 교육이 이뤄지는 형태를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딸(한나)이 가지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이지성 작가는 "생각도 못한 질문이다. 한나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지만 똑같은 아이들인데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있다. 이해해달라'고 할 것이다. 아마 우리 딸은 호기심이 많아서 같이 가자고 할 것 같다. 그럼 와이프도 같이 가고, 가족이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겠나. 더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시겠다"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성 작가는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차유람과 함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성 작가와 차유라는 지난 2015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낳았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