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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원·달러 NDF 1119.0/1120.0원..6.8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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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이 보유자산 축소를 시사하면서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인 때문이다.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점진적으로 자산 재투자를 줄이는 안에 동의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0/1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6.8원) 대비 6.8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5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6달러를, 달러·위안 6.876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이투데이/김남현 기자(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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