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국회 출범후 1년간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로 있었다는 지적이 나옴. 출범 이후 발의된 법률안은 총 6764건이지만 처리되지 못한 법률안이 5388건에 달해 처리율은 20%에 그쳤기 때문임. 법안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위원회는 안행위(845건)로 나타남.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대한민국 일자리상황판 앞에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참모진에게 일자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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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힘. 상위 30대 그룹 등 대기업과 재벌그룹 일자리 동향을 개별 기업별로 파악해 일자리 성과를 평가한다는 방침임. ▶바로가기
3. 외교부에 통상교섭본부가 신설되고 장관급 본부장(가칭)이 임명될 예정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하에 있는 통상교섭 기능을 통째로 가져와 만든다는 계획임. 또 해외 주요 공관에는 '수입규제조정관'을 배치해 보호무역규제를 파악하고 해당국 정부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임. ▶바로가기
4.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아들 병역면제·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함. 그는 "아픈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도 헤아려달라"며 병역면제에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함. 반면 교사였던 부인을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함. ▶바로가기
작업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작가 문준용. /사진=문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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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호미술관 기획전에 아티스트로 참여한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아버지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이대로만 쭉 갔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힘. 아울러 "아버지는 아버지, 나는 나일뿐"이라며 직업으로만 평가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함. ▶바로가기
6. 정부는 벤처기업확인제도를 12년만에 전면 개편해 연내 신설되는 벤처기업인증위원회(가칭)로 일원화할 계획임.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기술평가 후 보증이나 대출을 받으면 요건 인증을 받았던 현행 제도는 폐지될 예정임. ▶바로가기
7. 무디스가 28년만에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함. 무디스는 중국의 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함. A1은 한국(Aa2)보다 두 단계 아래 등급임. ▶바로가기
8.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작년(3만8835가구)보다 73% 급증한 6만7038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여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임. 재건축·재개발이 급증한 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아파트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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