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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와키 골프꿀팁 ④] 장은수,문도엽_플레이 지연시키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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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골프 규칙을 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최근 골프 대회의 시간 단축을 위주로 ‘골프규칙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시간을 예상외로 지체시키는 행동은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상식선에서 대폭 간소화 간결화 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벙커 등 페널티 지역에서 실수로 공을 건드려도 벌타를 부과하지 않는 새 규칙도 포함된다. 그린 위 다른 선수들이 남겨놓은 신발 자국도 정리할 수 있다. 거리 측정을 하는 전자기기 사용도 허락된다. 분실구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존 5분에서 3분으로 줄어든다. 또한 선수들은 40초 안에 공을 쳐야 한다. 공을 치는 순서도 티샷 후 홀컵에서 멀리 떨어진 선수가 아닌 ‘준비된 선수’부터로 개정된다. 올해 KLPGA투어 루키 장은수와 KPGA투어 프로 문도엽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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