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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Home&Dream]송도 랜드마크시티 개발수혜 기대… 全가구에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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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동아일보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다음 달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m² 9개동 2784채 규모다. 단지 내 지상 1, 2층에는 연면적 1만8000m²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꼽힌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이 단지와 가까워 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로 등 광역 도로망으로 접근이 편리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남동쪽에는 약 26만 m² 규모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을 비롯해 인천 바다와 봉재산, 청량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워터프런트 호수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워터프런트 호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외곽 16km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안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용지가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수월하게 통학할 수 있다. 대형마트, 아웃렛 등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는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2∼49층은 일반 테라스이고, 1∼3층은 이보다 폭이 넓은 광폭 테라스다. 단지 주변으로 이미 분양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 등 힐스테이트 아파트 8000여 채가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6월 문을 열며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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