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2020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수혜가 예상된다./현대건설 제공 |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미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의 역세권 입지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는 내년 착공해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차량 진·출입이 편하다.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남동 측으로는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집에서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와 아암호수, 봉재산, 청량산 등의 전경이 펼쳐진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려고 추진 중인 워터프론트 사업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호수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이 있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영업 중이고 롯데몰과 스타필드 송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포스코자사고·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송도의 명문 학군도 가깝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6·8공구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 레저 등 서비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작년 4월 착공한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 개발 사업인 '골든하버' 기반 시설도 단지와 약 2㎞ 거리에 있다. 인천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곳에서 쇼핑·레저·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에는 호텔, 리조트, 쇼핑몰, 컨벤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6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열 예정이다.
이미지 기자(image071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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