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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재킷''도란베스트'로 코디

나일론·메시 소재로 휴대도 간편

마운티아

중앙일보

아게로베스트를 입은 모습. [사진 마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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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며 가벼운 차림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큰 일교차에 대비도 필요하다. 티셔츠만으로 야외활동에 나서기 부담스러우면 초경량 소재의 방풍재킷이나 베스트를 함께 코디하는 것이 좋다.

‘아리스재킷’은 나일론 10D(데니아)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한 방풍재킷이다. 겨드랑이 부분에 스트레치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지퍼도 메시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경량화를 실현했다. 미니 패커블백이 제공돼 휴대하기 편하다. 남성용은 네이비와 화이트, 여성용은 레드와 화이트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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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과 메쉬 소재를 적용하고 통풍 기능을 강화해 티셔츠 위에 겹쳐 입어도 좋다. 아래 왼쪽부터 아리스재킷과 아게로베스트. [사진 마운티아]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칠 포인트 아이템으로 베스트만한 게 없다. ‘아게로베스트’는 투톤 느낌의 나일론 소재와 메시 소재를 적용했으며 티셔츠 위에 겹쳐 입어도 쾌적하도록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메시 소재와 함께 등판에 벤틀레이션 기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산행이나 트레킹 시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좋다. 여성용은 톤온톤의 패턴물을 믹스해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다크 베이지와 카키, 여성용은 베이지와 옐로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도란베스트’도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걸치기 좋은 방풍 베스트이다. 깔끔한 솔리드형 디자인에 지퍼로만 포인트를 줘 세련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홑겹 베스트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다크 블루와 그레이 색상으로, 여성용은 화사한 색상이 가미된 베이지, 레드 오렌지, 청록색 색상으로 출시됐다

‘레로티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한 반팔 라운드 티셔츠로 재킷이나 베스트에 매치하기에 좋다. 깔끔한 솔리드 형태에 어깨 부분에 멜란지 소재의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름철 트레킹이나 도심 속 운동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착용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남성용은 에버그린과 화이트, 여성용은 코럴과 바이올렛 색상으로 출시됐다.

화사한 색감과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헨도티셔츠’가 좋다.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쾌적성이 우수하며, 톤온톤 배색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반폴라 형태의 집업 넥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여성용은 투톤 멜란지 색상을 사용하고 암홀 부분에 패턴이 가미된 메시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아보카도·샌드·청록색 세 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라일락·옐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은 가벼운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마레’는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한 가벼운 워킹화로 도심 속 산책부터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두루 착용할 수 있다. 망사 소재의 펀칭 인솔을 사용해 물빠짐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계곡 트레킹에 제격이다. 발가락을 감싸는 몰드로 내구성이 뛰어난 TPR 몰드를 사용해 워킹 시 충격을 줄여준다. 남녀 공용은 블랙, 남성용은 카키, 여성용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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