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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샴파뉴 캐나다 통상장관, 한-캐 무역관계 강화 논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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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캐나다대사관은 오는 24일 프랑수와 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상장관이 방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신문

프랑수아 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상장관 (제공=주한캐나다대사관)


샴파뉴 장관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에 이어 처음 방한하는 캐나다의 고위급 인사다. 1박 2일간의 방한 기간 정부 관계자를 만나 캐나다의 산림·목재 산업 홍보, 양국 무역관계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목재산업 관련 패널토론, 대학 특강·토론, 양국 기업간 투자계약 체결 등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샴파뉴 장관은 “캐나다는 무역국이며 아시아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는 것은 현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라며 “중산층을 위한 경제와 장기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샴파뉴 장관의 방한은 20~26일 진행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그는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 서울 일정을 마치면 도쿄로 떠날 예정이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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