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권력기관을 청와대에서 철저히 독립시키겠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약속인데 이미 3차례나 감사가 이루어진 전전 정권의 4대강 사업을 또 같은 기관에 감사시키는 것이 정치감사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용호 /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 전임정권의 과거를 청산하는 예를 반복해왔고, 그 과정에서 국민적 분열도 심화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과거 정권의 지우기 악순환의 꼬리를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추혜선 / 정의당 대변인(어제) :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4대강 사업 정책감사 관련해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라며 잡아떼기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에서 이뤄진 자체감사 결과를 가지고 큰소리친다고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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