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보합권서 등락…"특별한 호재 없어"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2% 내린 1만9653.96에 오전장을 마쳤다. 현지시간 오전 10시1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오른 3078.48를 기록 중이다.

토카이토쿄증권엑시큐션그룹의 오오이 마사히토 그룹리더는 "주가 상승을 이끌 호재료기 빈약한 가운데, 영국 폭발 사고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도중 폭발이 일어나 19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언론들은 자살폭탄 테러범에 의한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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