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방부는 25~26일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2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 ICT장비산업 활성화, 수요자(공공기관)와 공급자(업체)간 정보공유, 공공시장 진입과 지역경제 발전 연계를 위해 충남 및 계룡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또'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해 민·관·군 하나 된 상생의 장(場)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 세미나, ICT 장비 전시, 국방 체험존, 국방 정보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첫 번째 연사는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 이석우 박사는 실시간 화상으로 민간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두 번째 연사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명애 지원단장이 국방적용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와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및 장비의 공공기관 도입 기회가 확대되고, 민·관·군의 상생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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