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 전달할 문 대통령의 친서에 남북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남북 정상회담을 할 때가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1면에 교황청 옆 호텔에 머물고 있는 김희중 의장과 인터뷰를 통해 “23일이나 24일 교황을 알현해 남북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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