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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스미디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믹서' 국내 모바일 광고 매체 점유율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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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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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는 실시간 경매방식(RTB)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믹서’로부터 광고를 제공받는 모바일 매체수가 5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모바일 광고 매체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애드믹서를 이용하는 모바일 매체 증가 원인은 실시간 경매방식의 도입으로 볼 수 있다. 실시간 경매방식은 모바일 매체의 광고지면(인벤토리)에 광고 요청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다수의 광고주용 광고 구매 플랫폼에 입찰을 받고 그 중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로 낙찰시켜주는 광고 지면 선정 방식이다.

실시간 경매방식 도입 후, 모바일 매체들의 평균 광고 수익이 30%~80% 이상 증가하면서 광고지면 제공이 많아졌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캠페인 성과가 높아지면서 광고 요청이 증가했다. 애드믹서는 현재 월 1000억 건 이상의 모바일 광고지면이 거래되고 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글로벌사업실 이사는 “최근 글로벌 플랫폼사들의 국내 인벤토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서 글로벌 플랫폼사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 인력과, 100%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매체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올해는 글로벌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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