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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KIS제주, 오는 7월 ‘글로벌 여름영어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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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한국국제학교)제주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흘 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연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와 외국인 학생 150명씩 모두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상황별 대화와 실기, 현장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며 캠프 내 모든 대화는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KIS제주의 영어캠프 지도 강사는 KIS제주 교사들로 구성되며 보조강사들의 맨투맨식 철저한 지도와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내 학교 기숙사에서 숙식하게 된다.

크리스틴 제라벡(Kristine Jerabek) 교장은 “KIS제주의 영어캠프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정통 캠프로서, KIS 정규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친교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IS제주는 ‘글로벌 영어캠프’와 동시에 제주지역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영어캠프’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섬 지역 어린이 8명도 참가한다. 무료캠프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학교측은 통학버스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영어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KIS제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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