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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T, FIFA U-20 월드컵 경기에 5G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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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5세대(5G)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IT조선

KT는 6월 11일까지 경기도 수원과 전북 전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정보기술 분야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해 5G 기반 융합 미디어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360º 가상현실(VR) 및 타임 슬라이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기가 제공된다.

360º VR 이용자는 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통해 경기장,선수대기석,인터뷰석 등 현장을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상하좌우로 둘러볼 수 있다. 타임슬라이스는 수십 대의 카메라가 선수들의 순간 동작을 포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3차원 정지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KT 한 관계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G 월드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5G 기술 기반 경기 중계 서비스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윤태현 기자 yt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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