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자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 수행하라' '독립운동사 특강' '3D 입체영화 도토리 훈장 상영' 등을 운영한다.
윤주경 관장은 "해외 거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동포 자녀에게 한국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국외 맞춤형 교육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개막식은 14일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독립기념관장,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관계자, 국제학교 교장과 관계자, 동포 학생과 학부형 등이 참석한다.
독립기념관은 2009년부터 상하이, 다롄, 베이징, 옌타이, 하노이, 톈진, 호찌민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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