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는 오늘 '시진핑 주석과 한국 대통령 특사 이해찬의 면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 주석과 이 특사가 만나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중 갈등을 원만하게 처리하겠다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시 주석이 이 특사에게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양국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의 이견을 적절히 처리해 관계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는 것이 양국 국민에게 이롭다"고 전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또 시 주석이 한국을 '가까운 이웃'이라고 표현하고, 한중 수교 25주년의 성과를 지키기를 원한다는 발언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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