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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마차 타고 고래고래' 청춘의 빛나는 순간 담은 12종 스틸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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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개성파 배우 조한선-박효주-조진웅에 뮤지컬 '고래고래'의 오리지널 캐스트 김신의-한지상-김재범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네 명의 청춘들이 찬란히 빛나는 순간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밴드 1번 국도 멤버 조한선,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과 까칠한 외주제작 PD 박효주가 목포에서 자라섬까지 걸어가며 함께한 한 달 간의 청춘 버스킹 여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밴드 1번 국도 멤버들은 거리 곳곳, 숲 속 캠핑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즉석에서 버스킹을 시작, 길 위에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청춘들의 열정과 패기를 선보인다.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드럼 연주를 하는 조한선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영화 속에서 그가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하며, 홍일점으로 등장하는 박효주는 팔짱을 낀 채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을 하고 있어 앞으로 영화 속에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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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앉아있는 김신의의 모습에서는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한 분위기가 느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한지상의 행복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펼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김재범의 모습에서는 버스킹을 할 때와는 다른 진지한 매력이 느껴져 이번 작품에서 그가 펼칠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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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진웅이 ‘호빈’의 열애 스캔들을 집요하게 취재하는 모습을 담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폭우 속에 우비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한지상과 김재범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꿈을 싣고 떠나는 네 친구의 음악여행을 담은 청춘 버스킹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일상에 지쳤던 관객들에겐 공감을, 삶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관객들에게는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들의 찬란히 빛나는 순간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5월 1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

(사진 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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