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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선 마지막 TV토론] '전략 싸움'이자 '시간 싸움'인 TV토론…첫 주제 토론 종료, 누가 가장 많이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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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대선후보 5명이 마지막 TV토론에 나섰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첫째 '복지와 교육', 둘째 '국민통합'이다. 첫번째 주제 토론은 방송 시작 1시간여가 지나 마무리됐다. 토론 시작과 동시에 후보간 공방이 치열해짐에 따라 다섯 후보들은 모두 주어진 시간의 절반 이상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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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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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은 이날 토론에서 총 18분의 발언 시간이 주어졌다. 첫번째 주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가장 많은 발언 시간을 사용한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다. 문 후보가 두번째 주제인 '국민통합' 토론에서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은 5분 17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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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에 이어 가장 많은 시간동안 발언을 한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다. 심 후보는 6분 40초, 홍 후보는 6분 41초의 발언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두번째 주제 토론을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7분 22초,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8분 17초의 발언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박상욱 기자 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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