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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입주 첫 날부터 화장실 때문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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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아버지가이상해’ 사진=KBS2 ‘아버지가이상해’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김영철의 집에 들어간 이준이 화장실 때문에 또한번 가족들의 미움을 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예상과 다른 변한수(김영철 분)의 집 크기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한수의 집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는 것을 알고 화장실을 또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는 평범한 변한수 가족에게는 터무니없는 소리였다.

안중희는 타협을 봐 비데라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러나 변한수의 자식들은 비데 설치 또한 사치라며 반대했다. 안중희는 “사실 오래된 지병(치질)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치질에 걸린 사실까지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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