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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향이 찍은 오늘] 4월28일 “1조1300억원짜리 사드, 다시 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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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찍은 오늘] 4월28일 “1조1300억원짜리 사드, 미국에 다시 돌려주고 싶다”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28일입니다.

■“1조1300억원짜리 사드, 다시 갖고 가세요”

경향신문

/정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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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한국 정부가 기습적으로 배치시킨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반대 여론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사드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28일 한국환경회의 소속 회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무시한 정부의 졸속 사드배치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때마침 이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게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내게 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은 심정이 생기는 건 저 뿐인가요? “1조1300억원짜리 사드, 미국 정부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

■“녹조라떼 된 강물, 돌려놓으세요”

경향신문

/정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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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부터 녹조라떼로 만든 우리 강물, 이젠 돌려놔야 하기 않을까요?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손피켓을 들고 4대강 사업 철저한 평가 및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D-11…준비는 ‘착착’, 누굴 찍을지는 ‘곰곰’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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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선관위 직원들이 28일 중곡제2동주민센터에서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젠 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은 대선입니다. 누구를 찍을 지 선택들은 하셨나요?

■황금연휴의 시작…해외로 러시~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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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층 출발장에 출국수속 줄 좀 보세요~.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황금연휴를 앞둔 28일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모든 시름을 잊고 잘 쉬다 오세요~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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