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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남 780개 어린이집 "근로자의 날 어린이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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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근로자의 날인 다음 달 1일 전남지역 전체 어린이집 중 60% 이상인 780곳이 아이를 맡아 준다.

대통령 선거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5월 9일에는 421곳의 어린이집에서 긴급 보육이 이행된다.

전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5월 1일과 5월 9일 보육 수요가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보육수요가 있는 어린이집들에는 당번 교사를 배치해 영유아를 보살피도록 했다.

임시 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면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 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전남에서는 모두 1천242개 어린이집에서 4만9천511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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