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 展’,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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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展’이 지난 26일 막을 올렸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서울도서관 그리고 세계 최초 그림책 미술관 ‘치히로 미술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전 세계의 어린이 모두에게 평화와 행복을’이라는 바람을 담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만점 넘는 작품을 그린 이와사키 치히로의 대표작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다.

대표작 30점을 비롯해 치히로미술관이 기증한 그림책 전시, 강연회,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 등이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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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히로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일본에서 출판된 이와사키 치히로 도서 100점을 서울시민을 위해 서울도서관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도서는 전시 이후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며 어린이를 그렸던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도서관 개관시간을 준수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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