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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장애인고용공단, LH 장애인 100명 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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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모집대행, 합격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과 연계해 전국 단위로 100명의 장애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장애인근로자를 채용한 LH의 해당부서 담당자 및 장애인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장애인이 수행할 직무를 발굴했다.

올해 LH에 채용되는 장애인은 전세임대, 주거급여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인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채용 모집대행 서비스와 면접지원, 합격자 교육 지원 등 전형단계별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LH는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통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달성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정책을 준수하기로 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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