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신용회복 지원..."사회복귀 돕는다"

서울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 신용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이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절반이 신용불량자인 노숙인 대부분이 명의를 도용당해 빚을 지고 사업 실패와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용회복 절차가 복잡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신용불량자 신분인 노숙인에게 개인파산과 면책 신청, 개인워크아웃 등 도움을 주고, 서울시는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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