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전에 2번 1루수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300에서 0.292로 하락했다. 4경기 연속 안타 및 타점 행진도 마감했다.
황재균이 28일(한국시간)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전에서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가 5회 강우 콜드로 종료되면서 황재균은 2차례만 타석에 섰다. 1회초와 4회초, 모두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등장한 황재균은 크리스티안 버그만의 공을 힘껏 때렸으나 연이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타코마에 0-4로 졌다. 버그만은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승째를 거뒀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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