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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횡성군,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여성 안심벨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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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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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은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여성 안심벨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횡성읍 횡성시장 공중화장실 2개소에 여성 안심벨을 시범 설치한데 이어 올해 2000만원을 들여 5월까지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벨을 설치한다.

여성 안심벨은 공중 화장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횡성경찰서 상황실에도 신고가 들어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송태근 청정환경사업소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유지 보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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