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울산시, '2017년 지식서비스 강소 기업 6개사'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아시아투데이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지식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안전 모듈개발, 관광 콘텐츠 개발, 3D 프린팅 기반의 캐릭터 개발, 해외관광객 유치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 모델별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4일까지 모두 17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 전략의 적절성, 목표의 우수성, 수행계획의 사업화 타당성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쳤다.

㈜이이알에스소프트는 신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전문 업체로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3D 프린팅 산업과 관광 콘텐츠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사업화 가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콘크리에이티브(주)는 스포츠 경기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업체로 스포츠와 드론 산업의 접목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유피시앤에스는 기업 정보시스템 솔루션 및 대용량 정보 처리 기법을 보유한 업체로 IoT 기반 확장형 고기능 보안/안전 모듈 개발을 통해 울산 지역 관광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소프트웨어 완제품 개발이 가능한 업체로 기구형 드론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앱으로 확인 가능해 관광지 홍보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역의 볼거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씨에스코리아는 교육서비스 및 행사, 무역 등의 업종을 가진 업체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홍보뿐만 아니라 울산의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행사 유치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에스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전문 디자인 업체로 고부가가치의 지식서비스 사업모델 창출이 가능하고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지역의 대표 산업인 조선업의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울산 조선 산업의 위상을 격상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제조업과 연계한 신산업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