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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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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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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포천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재료를 찾았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에 체험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하얀 손수건에 황토, 메리골드, 치자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색을 물들이고 매듭을 지어 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손수건은 물 빠짐이 덜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숲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내 자원을 이용해 각 휴양림별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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