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알칼라인이나 망간전지는 일반 생활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매립하면 토양·수질 오염을 유발한다"며 "소각하면 가스가 배출돼 대기오염까지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관련법에 따라 건전지를 분리수거해야 하지만, 지난해 기준 국내 총 사용량 1만1천850t 가운데 회수량은 2천647t에 그쳤다. 회수율이 22.3%에 머무른 셈이다.
건전지를 교환하려면 광화문 나눔장터 폐건전지 수거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건전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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