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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전 부산 진구 서면시장 칼국수 집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4.2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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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대통령선거 주요 정당 후보의 부인들이 주말과 휴일동안 잇달아 전북을 방문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내인 김정숙씨는 29일 오전부터 전주를 시작으로 도민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주시 서신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주한옥마을로 장소를 옮겨 승광재에 머물고 있는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과 차담을 나누고 전주남부시장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을 만난다.
또 오후 3시30분에는 부안으로 이동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민들에게도 문 후보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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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부인인 이순삼 여사가 26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횡성전통시장을 찾아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여사는 이날 "남편 홍준표는 안보에 강한 사람이다. 경제도 살릴 사람이다"라며 "5월9일 꼭 홍준표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2017.4.26/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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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출신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아내 이순삼씨도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이 씨는 28일 오후 1시20분부터 남부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고 인근의 한옥마을로 이동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 후보를 알릴 예정이다.
이 씨는 5월4일 개막하는 부안마실축제장을 찾아 고향 주민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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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가 27일 오전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 체육대회를 찾아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2017.4.2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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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아내 김미경씨는 27일 저녁 미리 전주에 내려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에는 전북지역 시군을 순회하면서 안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씨는 28일 오전 10시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리는 대각개교절 행사에 참석한 뒤 익산 왕궁의 스파트팜과 정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을 방문하고 오후 5시에는 부안으로 이동해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한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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