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트로는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신도림역 사이 구간 양방향 노선에서 신호 장치가 고장 나 1시간 만에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여파로 2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최대 30분가량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해당 신호장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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