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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야 원 구성 회동 또 결렬...주말까지 막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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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또 '빈손' 마무리

운영위·법사위 배분 두고 입장 차이 여전

추경호 "더 이상의 대화에 의미 있나 싶어"

[앵커]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며 또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장이 앞서 시한으로 통보한 이번 주말까지 막판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여야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네요?

[기자]
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민의힘 추경호,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어제 만났지만 회동은 다시 한 번 빈손으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