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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어린이 지능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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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나 튜브, 플라스틱 용기 등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가 어린이 지능과 주의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의대 연구팀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산모 175명과 이들이 낳은 아이를 조사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가 몸에 들어가면 생성되는 대사물질 검출량이 많을수록 아이의 지능과 주의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프탈레이트가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 온라인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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