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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1★box] '특별시민' 30만·'사건수첩' 20만, 韓 영화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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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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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각각 30만,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11만 9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 5411명이다.

이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같은 날 7만 982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4702명.

이로써 지난 26일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특별시민'은 3선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고,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괴소문의 정체를 밝히는 임금과 신입 사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사극이다. 서로 다른 장르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두 영화가 이대로 계속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낳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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