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우선 오는 7월 3일까지 ‘찾아가는 유아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실제 척수손상 장애를 가진 최국화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법을 알려준다. 장애예방을 위한 태도,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다. 1회 교육 당 50분간 30여명 아이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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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ㆍ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오는 11월 1일까지 이뤄진다. 김성환, 유가영 정립회관 가족문화지원팀 소속 강사가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12개소를 돌며 2000여명 대상으로 장애관련 상식과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안대를 하고 걸어보는 시각 장애인 체험, 휠체어에 타보는 신체 장애인 체험 등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곡보건지소(02-450-1462, 163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예방교육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사회적 편견 해소에 힘쓰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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