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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런 열정 환영해"…'임금님의' 이선균·안재홍, 뜨거웠던 비하인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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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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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에서 완벽한 군신콤비로 활약한 이선균, 안재홍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촬영 현장 속 친근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 한여름의 폭염 속 여러 개의 의상을 겹쳐 입고 촬영,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이선균과 안재홍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고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케 하며 역대급 군신콤비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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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진행되는 4개월여의 기간 동안 맛집 탐방, 영화 관람, 야구 관람 등을 함께하며 마치 애인 같이 붙어 다녔다고 전한 두 배우의 찰떡 호흡은 현장 스틸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유쾌하고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또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곤룡포를 멋지게 소화한 이선균의 진지한 모습과 무더웠던 지난 여름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이기는 안재홍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선균, 안재홍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시종일관 웃음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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