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각각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등 중부지방 대부분과 경북 내륙 일부 지방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산지와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당분간 동해 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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