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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예술의전당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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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소속 기관 대상으로 평가 진행

공연영상화사업 등 높은 점수 받아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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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2016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5개 기관과 3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 체계 수준 △문화정보 서비스 활용 수준 △정보보호 체계 수준 등 4개 영역 2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다.

예술의전당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공연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예술의전당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문화예술기관으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과 문화정보화수준 최우수 기관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소통은 물론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도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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