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천대학교는 27일 4차 산업혁명과 차세대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조효숙 부총장을 비롯한 가천대 교무위원, 안도 테츠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이하 소니)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는 대학 비전타워 지하 3층에 위치해 있으며 99.173m² 규모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Pro 7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7대, HTC vive 3대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기기를 갖췄다.
가천대는 게임대학원 교과목 '가상현실 게임디자인' 등에 최신기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또한 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는 가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가천대 게임대학원은 지난해 3월 소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 개소를 공동 추진했다. 양 기관은 공간 및 기자재, 인테리어 공사 등 센터구축을 공동 부담했다.
황보택근 가천대 게임대학원장(연구처장)은 "최첨단 가상현실 장비를 갖춘 센터 개소를 통해 가상현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며 "게임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대학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차세대 게임을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