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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베스트앤퍼스트, 김포대 장학금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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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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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는 지난 26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금속부품 가공업체인 ㈜베스트앤퍼스트 임홍순 대표가 정보통신과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고등학생을 비롯해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그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한 것이다.

임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공부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김포시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김포경찰서 등과 공동으로 관내 북한이탈 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생필품과 계절용품을 기부하는 등 김포 관내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대 이돈희 총장은 "임홍순 대표의 소중한 기부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면학의 기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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