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가 27일 왕릉지구대 1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해중부경찰서 제공)2017.4.27./뉴스1 © News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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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27일 오후 1시 40분 왕릉지구대 1층 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한 경찰관·교사 등 경찰에서 임명한 어르신들이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공원·골목길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를 순찰하고 있다.
이날 김해중부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을 위한 활동방향 등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중 건강유의, 교통안전주의 등 당부사항을 전달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이모(70) 어르신은 “이렇게 경찰서에서 직접 방문해 격려를 해주어 고맙고, 우리 동네 어린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도보 순찰을 해 지역에 도움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 활성화 및 지킴이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지구대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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