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사진제공=강화군 문화관광과).2017.4.27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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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문한기 기자 = 강화군이 KT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관광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관광콘텐츠 구축 등을 KT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관광지 관광객 통계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지만 시스템에 등록된 관광지 외에는 관광객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Δ관광객의 증가패턴 Δ관광객 밀집지역 Δ성별연령별 증감률 ΔSNS데이터를 통한 관광지별 방문현황 Δ체류형 관광객 현황 Δ소비성향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문자와 영상 등의 대규모 데이터를 말하며, 종류가 다양해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와 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에 유통업계 등에서는 이미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빅데이터 솔루션이 강화군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광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gi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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