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진주 한국남동발전본사에서 한국전력 및 발전5사와 전력그룹사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News1 |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7일 경남진주 본사에서 한국전력 및 발전5사(한수원, 중부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와 2017년 전력그룹사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그룹사 갈등관리협의회는 공공기관 갈등관리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국갈등학회, LH, 전력그룹사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력그룹사들의 갈등현황과 갈등해소 우수사례, 미흡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력그룹사들은 갈등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강화, 전문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신설, 대국민 소통활동 공동전개 등 향후 에너지산업의 동반자적 발전을 도모하고, 갈등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전력그룹사들은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 국민 모두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갈등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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