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안양소식] 시청 앞 광장서 '번개 콘서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27일 정오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번개 콘서트'(찾아가는 거리공연)가 열려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낮 12시 10분부터 50분간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통기타 가수 김진씨가 '먼지가 되어' 등 5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고, 4인조 여성 클래식 전자현악팀 오프스가 '여인의 향기' 등 4곡의 선율을 선사했으며, 점심을 마친 시청 직원들과 대로를 오가던 시민 등 약 300명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해 새로 단장한 시청 앞 광장이 시민들의 명품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안양을 인문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정오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번개 콘서트'가 열려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안양시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