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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박평숙)는 도내ㆍ외 6세에서 13세 유치원,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5월14일 제 5회 감귤박물관 감귤꽃향기 문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5회를 맞고 있으며 감귤박물관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교육청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수상의 훈격을 높이고 다양화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및 효돈동 자생단체들과 협치를 통해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행사의 품격도 높였다.
한편 부대행사로 스타숲(국제스타 빅뱅의 리더 G-dragon숲) 개장식, 월라봉 걷기대회 및 보물찾기, 감귤 꽃 페이스페인팅, 감귤찐빵만들기, 공예 5종 체험 등을 함께 마련해 문예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감귤박물관 육묘장 6개 동에서 5~10년간 키운 불수감, 레몬, 퐁칸, 온주밀감 등 감귤나무 300여본을 무료로 나누어준다.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은 그간 전시 기능에만 집중해 도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이번 문예대회를 도민, 관광객,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5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제주의 감귤을 홍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전화(760-6400), 팩스(760-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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