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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논산에 오면…"논산시, 국방대 임직원·가족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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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6일 국방대 세종대강당에서 국방대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논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서형욱 도시국장[논산시 제공=연합뉴스]



오는 8월 국방대 논산이전을 앞두고 논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이주를 앞두고 국방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논산에 관한 전반적인 시정과 문화관광, 교육환경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

시정홍보 영상과 생활인프라 안내,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형욱 시 행복도시국장은 "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해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국방대 가족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대 캠퍼스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만7천207㎡ 터에 3천500억원이 투입돼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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