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서형욱 도시국장[논산시 제공=연합뉴스] |
오는 8월 국방대 논산이전을 앞두고 논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이주를 앞두고 국방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논산에 관한 전반적인 시정과 문화관광, 교육환경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
시정홍보 영상과 생활인프라 안내,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형욱 시 행복도시국장은 "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해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국방대 가족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대 캠퍼스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만7천207㎡ 터에 3천500억원이 투입돼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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